
일본 리테일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지민 | CEO, Fainders.AI Japan

일본에서 14년, 미국에서 2년간의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파인더스에이아이의 일본 사업을 이끌고 있는 지민님은
일본 사업 전략 수립, 파트너십 구축까지 일본 시장 확장의 모든 과정을 직접 만들어가고 있어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일본 시장에서 VCO(Vision Check-Out)가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부터
일본 사업개발팀의 성과와 목표,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해 온 지민님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지금,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파인더스에이아이의 여정을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지민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파인더스에이아이에서 일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지민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약 14년, 미국에서 2년 간 거주하며 리테일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경험해 왔어요.
지난 8년 간, 주변에서 “일본 하면 이지민”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일본 진출이 처음인 기업부터
이미 진출한 기업까지,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아우르며 일본 사업 개발을 이끌어 왔습니다.
현재는 파인더스에이아이에서 일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사업 전략 수립,
파트너십 구축 등 일본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어요.

파인더스에이아이의 일본 사업개발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일본 사업개발팀은 단순한 해외 사업 조직이 아니라, 회사 안의 ‘작은 일본 스타트업'처럼 움직이는 팀입니다.
일본 시장에서 실제로 통하는 방식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전략을 세우고, 실행까지 책임지고 있어요.
한국에 있는 개발 및 디자인팀이 일본 시장에 맞는 구조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일본 리테일 AI 시장의 반응과 VOC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일본 내 주요 리테일·IT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PoC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검증된 인사이트를 제품과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하기도 합니다.
파인더스에이아이에 합류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저는 기술로 사람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AI나 무인화에 큰 흥미가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우리 회사의 무인매장 솔루션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때
‘운영 자체가 자동화 되는 비즈니스’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미래에는 이럴 것이다’ 라고 상상하던 것들을 직접 실현할 수 있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파인더스에이아이의 VCO(Vision Check-Out)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들었어요.
현지 고객과 파트너사들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가장 크게 주목 받는 부분은 고객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인력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일본의 인력난은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미 20년 이상 지속되어 왔고
리테일과 F&B 업계 전반에는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 한국보다 훨씬 빠르게 도입되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변화 속도가 더뎠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고객 경험을 해치지 않는
완벽한 솔루션이 우선시 되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VCO는 단순한 셀프 계산대를 넘어, 파인더스에이아이만의 독보적인 AI 기술을 통해
고객이 빠르고 쉽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동시에 매장 인력 부담을 줄이고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재 일본 시장 내에서는 직접적인 경쟁사가 없는 영역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지민님이 직접 현지에서 체감하는 일본 시장의 반응을 생생하게 들려주세요!
약 20년 가까이 일본 사업을 해오면서, 이렇게 빠른 반응은 처음이었어요.
초기 6개월 간 준비 기간 이후부터는 더 이상의 cold call을 하거나 업체를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대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협업 제안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한국에 있는 동료들에게도 종종 “우리 정말 미쳤습니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관심과 제안이 빠르게 늘고 있어요.
한국 기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실제 성과를 만들어낸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
파인더스에이아이는 그 어려운 일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웃음)
솔루션 도입은 단순한 제품 거래와 달리, 파트너사가 투자하는 리소스가 프로젝트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파트너십의 끈을 더 단단히 다지는 단계라고 보고 그만큼 모든 대응과 실행에서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더 폭발적인 성과를 위해,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핵심 과제가 무엇인가요?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일본 파트너사들과의 ‘신뢰’를 확실하게 구축하는 거예요.
3년 이내 일본 사업에서 의미 있는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이미 여러 대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고 현재도 다양한 PoC를 진행하고 있고요.
그만큼 앞으로 1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계약 성과나 숫자보다,
“장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
“일본 시장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술”
이라는 인식을 일본 파트너사들에게 남기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본 사업을 직접 만들어가며 지민님 개인적으로도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리테일 AI 솔루션은 기술 하나만으로 완성되지 않고,
리테일 파트너뿐 아니라 결제사, 금융사, 유지보수 파트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야
비로소 고객 경험까지 완성된다고 생각해요.
파인더스 일본 사업을 진행하며 가장 크게 그리고 즐겁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여러 기업들을 한 방향으로 연결하고 실제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배운 거예요.
‘공존과 협업’을 통한 최대 마케팅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일본 사업개발팀에 지원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실까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일본 사업을 선택지 중 하나로 바라보지만
파인더스에이아이의 일본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해요.
입사 이후부터 지금까지 파인더스에이아이가 일본 시장에서 AI 무인화 솔루션을 성공시킨
대표적인 IT 스타트업 사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은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습니다.
일본 사업개발팀이 회사에서 하지 않는 단 하나의 일은 일본 사업의 중요성을 설득하는 일이에요.
설득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이미 모든 구성원이 일본 사업의 성공이라는 같은 목표에 공감하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죠.
일본 시장이라는 큰 무대에서 새로운 기준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분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문을 두드려 주세요!